최성재 용성전기 대표 '전기의 날' 금탑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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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8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제46회 '전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최성재 용성전기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허엽 한전 건설본부장에게는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용성전기는 30여년 동안 자동제어기기 분야의 국산화에 주력하면서 국내 업계 처음으로 원전 납품에 성공해 연간 310여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허 본부장은 한전에서 가정 및 산업용 전력전압을 110V에서 220V로 높이는 승압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전기공사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주창현 삼흥전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