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최고의 가창력으로 꼽혔다.

최근 한 매체에서 보컬트레이너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 그룹 내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멤버' 설문조사에서 김준수가 1위를 차지했다.

보컬트레이너들은 김준수가 호흡으로 멜로디를 표현하는 능력이 대단하며 호소력 또한 뛰어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씨스타의 효린이 공동 2위로 선정됐다.

반면 노래 못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는 원더걸스 안소희, 카라 구하라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굴욕을 맛봤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가창력은 인정", "가수에게 가창력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