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지유, 父 대기업 임원-母 교사…이대 재학중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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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의 멤버 지유가 ‘엄친딸’ 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진 지유는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국악 신동’으로 중, 고등학교 성적 또한 반에서 줄곧 1,2위를 다투는 등 소위 말하는 전형적인 국악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고 있고 어머니 역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으로 지유는 외모와 학력, 집안 내력에 이르는 이른바 ‘엄친딸’의 3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연예계 ‘엄친딸’ 대열에 합류했다.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공부해 온 지유의 음악적 재능은 남다르다. 주 전공인 전통악기 해금을 비롯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의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데뷔 이 후,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자신의 전공악기인 해금 연습은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조만간 방송을 통해 지유의 아름다운 해금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유가 속한 ‘치치(CHI-CHI)’는 예당에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타이틀곡 ‘장난치지마’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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