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일수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55 · 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대전상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한국투자신탁 삼성증권 등을 거쳤다. 2009년 웰스매니지먼트(WM) 총괄 전무로 한화증권에 영입돼 지난해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