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은 8일 "주식양도 및 경영권 이전 계약금을 180억원에서 178억억원으로 낮추고 양수자는 박우헌씨 외 1인에서 디지털오션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디지털오션은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아울러 우리들제약은 이날 계약금 18억원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잔금 160억원은 오는 29일 납입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