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패러디 '나는 탈락 가수다' 재치만점 무대 '폭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니안, 은지원, 브라이언, 천명훈 등 1세대 아이돌 출신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는 컴백 가수다'를 선보인다.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한 이들은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펼쳤다. 특히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청중평가단을 대신해 후배 아이돌들의 평가로 진행된 '나는 컴백 가수다'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무대를 꾸민 천명훈은 댄서까지 동원해 타이틀곡 '정글'을 선보였다.
완벽한 무대의상은 물론 특별 제작한 LED헤드폰을 착용하고 나와 현장에 있던 많은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어진 두 번째 무대에서 브라이언은 감미로운 발라드곡인 '사랑하다 끝났어'를 실제 라이브로 선보였는데, 그의 가창력에 감동을 받은 후배 아이돌들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또, 미스터 타이푼, 길미와 함께 그룹 클로버를 결성한 은지원은 길미와 함께 타이틀곡 '라비다로카'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주인공은 MC자 H.O.T 출신의 토니안으로, 신곡 ‘탑스타’ 무대를 독특한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후배 아이돌들의 뽑은 최고의 원조 아이돌, 또 꼴찌를 차지한 원조아이돌은 누구인지 9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