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7.4 규모의 강진으로 바닷물이 범람한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8일 오토바이를 탄 시민이 물살을 헤치며 곡예하듯 거리를 지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시노마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