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영화 '블랙스완'을 패러디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최근 광고 촬영 중 '사진 놀이'를 한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촬영 관계자가 찍은 사진은 영화 '블랙스완' 속 발레리나 니나(나탈리 포트만)을 흉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 메이크업을 곱게 마친 후 뒤에 있는 스타일리스트를 원근법을 이용해 집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엉뚱함도 여신급" "도도한 표정이 너무 예쁘다" "날카로운 콧날과 완벽한 이목구비, 절대 동안의 강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