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23)선수가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턴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 20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청용의 이번 골은 지난달 12일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8강전(3- 승)에서 성공시킨 헤딩 결승골 이후 3경기만에 성공시킨 골이다.

볼턴은 이청용의 활약으로 전반 25분 현재 웨스트햄에 2-0으로 앞서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