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종합병원에 떴다…비밀지령 반전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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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대형 종합병원에 떴다.
10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개원을 앞둔 서울 신내동에 위치한 대형 종합병원을 찾아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게스트를 초대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멤버 중 한명이 특별 게스트로 분해, 다른 멤버들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의사와 간호사, 환자로 변신한 일반인 출연자 속에서 미지의 게스트를 찾아 나섰지만, 단 한명의 멤버만이 ‘멤버들을 모두 제거하라’는 비밀지령을 전달받았기 때문.
비밀요원으로 지목된 멤버들은 나머지 멤버들이 수상한 낌새를 알아채지 않도록 미션을 수행해야 했기에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비밀요원의 정체는 소수의 제작진을 제외한 대다수의 스태프들에게 조차 비밀에 부쳐져, 충격적인 반전에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밖에도 멤버들은 병원에서 진행되는 종합건강검진 코스를 이색적인 방법으로 각색, 기발한 웃음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5시 2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