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3사가 동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S-Oil이 3.32%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 SK이노베이션(2.45%), GS(2.43%)도 동반 상승세다.

이제훈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유사들의 휘발유, 경유 가격 인하로 야기되는 실적 하락 효과는 과대 해석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올 2분기 정제마진의 수준이 과거와 다를 것으로 전망되고, 환율 하락으로 국내 판매 제품은 1500억원의 원가 감소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