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LG U+)는 하이마트에 무선 네트워크 '유플러스존(U+ zone)'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50개 하이마트 매장 및 312개 리빙프라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을 통해 와이파이(WiFi·무선랜)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LG U+ 관계자는 "삼성 리빙프라자도 4월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유통, 쇼핑, 외식, 금융 분야와 제휴해 올해 5만개, 2012년 8만개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