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2일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대한전선 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대상채권은 대한전선151-1(BBB+, 잔존기간 9개월26일)과 대한전선151-2(BBB+, 잔존기간 1년3개월26일)이며 판매규모는 각 100억원이다. 판매금리는 8.10%와 8.50%다.

현대증권 측은 "개인투자자가 각 채권에 1억원씩 투자할 경우 매달 7일에 64만3000원과 67만7000원을 세전이자로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소 매수금액은 1만원이며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 HTS 등을 통해 매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