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동아제약이 대졸 신입사원 100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이죠? 네. 동아제약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꾸준하게 이어온 결과인데요. 이번 100기 공채 모집 분야는 전문의약품 영업과 일반의약품영업, 사무, 개발, 연구, 생산 부분 등입니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응시 가능합니다. 영업 부분의 지원은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사무직은 상경계열, 법학계열 전공자, 개발직은 약학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연구직은 약학, 유기화학, 세포생물학 관련 전공자나 석사학위 이상자만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동아제약 채용홈페이지(hr.dong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특히한 점이 한가지 더 있는데요. 온라인 지원자 중 합격자는 자필한자 입사지원서를 꼭 작성해야 합니다. 또 사무부문은 간단한 한자평가가 예정돼 있습니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보통 채용박람회하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산시에서는 시니어 인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요? 네.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12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인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데요.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CJ택배 등 8개 민간기업이 참여해 7개 분야에서 노인 450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여 업체들은 대형마트 스텝, 룸메이드, 생산직, 주방보조, 택배배송, 세탁물 정리, 농산물 포장과 운반업무 등 7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네. 이제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올 들어 세번째 청계천 잡페어인 장애인 잡페어가 개최된다고요. 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잡페어가 오는 15일 서울고용센터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장애인 잡페어는 청년잡페어와 서비스 잡페어 개최에 이어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아 준비된 행사입니다. 잡페어를 통해 장애인들의 구직을 알선하고 취업경쟁력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채용계획이 있는 14개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www.jobfair.or.kr)를 통해 이력서를 등록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