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국민임대주택 1860가구를 이달중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전용면적 별 크기는 △29㎡ 282가구 △36㎡ 1050가구 △46㎡ 448가구 △59㎡ 80가구 등이다.1인가구에 적합한 29·36㎡가 전체 물량의 72%에 달한다.

임대보증금은 1200만∼3700만원,임대료는 월 9만8000∼27만8000원이다.올해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80만원(3인 이하 기준) 이하인 무주택가구주가 청약할 수있다.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자동차 가격 2467만원 이하의 요건도 갖춰야 한다.

접수는 이달 13∼15일 사흘간 인터넷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LH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받는다.주택형별로 1∼3순위 요건이 다른 만큼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후 청약해야 한다.문의 1600-7100.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