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증권투자회사 피델리티 펀즈는 11일 오리온 현대홈쇼핑 등의 보유주식 일부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피델리티 펀즈는 오리온 주식 6만3327주(지분 1.06%), 현대홈쇼핑 주식 12만3574주(1.03%)를 팔았다. 이에 보유주식이 오리온 25만7824주(4.32%), 현대홈쇼핑 48만5804주(4.05%)로 줄었다.

인포피아의 경우 무상증자로 보유주식이 46만3839주(6.18%)로 늘어난 반면, 지분은 6.18%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