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 올 가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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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신원은 올 가을부터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 드 파리’(ISABEY de PARIS)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이사베이는 30~50대를 겨냥한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다.19세기 프랑스 왕실의 궁정 화가(Jean-Baptiste ISABEY)의 이름에서 착안했으며 ‘여성의 아름다움’,‘영원한 젊음’ 등의 뜻을 갖고 있다.이 브랜드 론칭을 위해 신원은 지난 3년 동안 시장 및 고객 조사를 해왔다.4월 말께 전국 대리점 점주를 대상으로 론칭 패션쇼와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신원은 이사베이의 매장을 3년 안에 250개로 확대해 매출액 1200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박성철 신원 회장은 “38년 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여성복 전문회사의 장점을 살려 감도 높은 여성복 브랜드를 내놓을 것”이라며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신원은 이사베이의 매장을 3년 안에 250개로 확대해 매출액 1200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박성철 신원 회장은 “38년 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여성복 전문회사의 장점을 살려 감도 높은 여성복 브랜드를 내놓을 것”이라며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