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분할 매수를 통해 적립식 효과를 노리는 ‘KB ETF분할매수 목표전환평 펀드’를 15일까지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이 펀드는 설정 초기에 30%의 금액을 ETF에 투자한 뒤 가격 등락에 따라 매월 3~9%씩 추가 매수한다． 목표수익률은 처음 1년은 10%지만 6개월마다 5%씩 높아져 3년 후에는 30%로 유지된다．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설정 이후 추가 납입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