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키보드 달린 스마트TV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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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기능도 탑재
입력솔루션 전문업체인 크루셜텍은 신형 스마트TV용 리모컨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이달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리모컨은 앞면과 뒷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제품과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에어로마우스의 앞면에는 쿼티 키보드가 장착돼 있어 문자 입력이 편리하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채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리모컨 뒷면에는 옵티컬 트랙패드를 장착,PC 마우스처럼 메뉴 검색을 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다. 닌텐도 위(Wii) 같은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또 RF 제어기능을 추가해 TV를 향하지 않아도 TV를 작동시킬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2배 이상 늘었다. 가속센서를 탑재해 앞면의 쿼티키보드와 뒷면의 옵티컬 트랙패드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스마트 셋톱박스(STB) 및 TV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의 음성검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이 기존 스마트TV 리모컨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제품은 10만원 안팎이지만 신형 에어로마우스는 2만원 수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이번에 개발한 리모컨은 앞면과 뒷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제품과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에어로마우스의 앞면에는 쿼티 키보드가 장착돼 있어 문자 입력이 편리하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채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리모컨 뒷면에는 옵티컬 트랙패드를 장착,PC 마우스처럼 메뉴 검색을 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다. 닌텐도 위(Wii) 같은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또 RF 제어기능을 추가해 TV를 향하지 않아도 TV를 작동시킬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2배 이상 늘었다. 가속센서를 탑재해 앞면의 쿼티키보드와 뒷면의 옵티컬 트랙패드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스마트 셋톱박스(STB) 및 TV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의 음성검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이 기존 스마트TV 리모컨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제품은 10만원 안팎이지만 신형 에어로마우스는 2만원 수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