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작년 영업익 756억원···전년비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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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 756억7000만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5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12조5974억원으로 전년(9조5325억원) 대비 3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신차 출시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2009년(1551억원) 대비 5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855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는 최근 2~3년간 계속됐던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손실에서 벗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GM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9.9% 증가한 총 75만145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12만5730대로 전년 대비 9.5% 늘었으며, 수출은 62만5723대로 동기간 35%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지난해 매출은 12조5974억원으로 전년(9조5325억원) 대비 3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신차 출시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2009년(1551억원) 대비 5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855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는 최근 2~3년간 계속됐던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손실에서 벗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GM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9.9% 증가한 총 75만145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12만5730대로 전년 대비 9.5% 늘었으며, 수출은 62만5723대로 동기간 35%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