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은 화장품 빅3 '하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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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제품이 봄 매출 좌우"
신제품 내놓고 女心잡기
신제품 내놓고 女心잡기
'좀 더 하얗게,보다 산뜻하게.' 봄철을 맞아 국내 화장품 업체 '빅3'의 미백 화장품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 에센스',효시아 '화이트 큐어빈 브라이트닝 에센스' 등 미백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내놨다. 이 회사의 미백 강화 특허성분(화이트 큐어빈 콤플렉스)을 담은 화이트 큐어빈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멜라닌을 3단계에 걸쳐 없애주는 게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라인은 연고처럼 쫀득한 느낌의 크림과 보습력을 높인 앰플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생활건강도 카다모민 성분을 담은 이자녹스 'X2D2 화이트닝 시크릿 에센스'와 오휘 '화이트 익스트림 라인' 등 미백 신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이자녹스 에센스에 들어간 카다모민은 흑인의 손바닥을 하얗게 만드는 성분(DKK-1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미백성분이다.
업계 3위인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도 주름 개선과 미백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타임 레볼루션 화이트 큐어 NW'로 미백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LG생건 관계자는 "봄철에는 미백제품 판매량으로 각사의 성공 척도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 에센스',효시아 '화이트 큐어빈 브라이트닝 에센스' 등 미백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내놨다. 이 회사의 미백 강화 특허성분(화이트 큐어빈 콤플렉스)을 담은 화이트 큐어빈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멜라닌을 3단계에 걸쳐 없애주는 게 특징이다.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라인은 연고처럼 쫀득한 느낌의 크림과 보습력을 높인 앰플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생활건강도 카다모민 성분을 담은 이자녹스 'X2D2 화이트닝 시크릿 에센스'와 오휘 '화이트 익스트림 라인' 등 미백 신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이자녹스 에센스에 들어간 카다모민은 흑인의 손바닥을 하얗게 만드는 성분(DKK-1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미백성분이다.
업계 3위인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도 주름 개선과 미백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타임 레볼루션 화이트 큐어 NW'로 미백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LG생건 관계자는 "봄철에는 미백제품 판매량으로 각사의 성공 척도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