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나흘째 하락…PR 매물 3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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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째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0.45포인트(0.16%) 내린 281.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한때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하락 반전했다. 이후 외국인은 매수 우위로 돌아섰으나 기관과 개인이 '팔자'에 나서며 보합권에서 팽팽한 매매공방을 벌였다.
외국인은 2576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9계약, 1767계약을 순매도했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가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차익프로그램은 85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도 매물이 나오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384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물이 나온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16거래일만에 처음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5856계약 늘어난 32만1930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47계약 감소한 9만445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0.45포인트(0.16%) 내린 281.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한때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하락 반전했다. 이후 외국인은 매수 우위로 돌아섰으나 기관과 개인이 '팔자'에 나서며 보합권에서 팽팽한 매매공방을 벌였다.
외국인은 2576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9계약, 1767계약을 순매도했다.
선, 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가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차익프로그램은 85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으로도 매물이 나오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384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물이 나온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16거래일만에 처음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5856계약 늘어난 32만1930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47계약 감소한 9만4453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