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월지급식 상품인 '골든에이지' 판매액이 출시 3개월 만에 1000억원을 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50대 가입자가 3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24.5%) 40대(21.8%) 70세 이상(11.0%) 30대(3.2%) 순이었다. 성별 평균 가입연령은 남성이 57.2세,여성이 55.2세로 여성이 두살 정도 낮았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노령화 가속 등을 고려할 때 매달 일정액을 받는 월지급식 금융상품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