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석유업체인 루코일이 10일 러시아령 카스피해에 있는 코르차긴 유전에서 원유 탐사를 하고 있다. 아스트라한 지역에서 180㎞ 떨어진 이 유전에서는 연간 230만t의 원유와 12억㎥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리비아 정정 불안으로 러시아의 주력 수출품목인 우랄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러시아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아스트라한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