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로 알려진 국내 1위 대부업체 A&P파이낸셜이 일본의 대형 대부업체인 다케후지 인수를 추진한다.

A&P파이낸셜은 11일 "당초 시장에 알려진 인수가격(8000억~1조원)보다 낮은 가격으로 일본 다케후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케후지를 인수함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소비자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