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11 17:44
수정2011.04.11 17:44
요미우리신문은 11일 오후 5시16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와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시내 빌딩에서도 1분간 진동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은 북위 36.9도, 동경 140.7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지진에 따른 이바라키현 연안에 1m 높이의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