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의 ‘다며’가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벅스 뮤직,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빅뱅의 ‘LOVE SONG’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현은 지난 2월 발표한 ‘내꺼중에 최로’로 KBS 뮤직뱅크에서 빅뱅과 1, 2위를 다투며 보컬형 음악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신곡 ‘다며’의 실시간 차트 1위 역시 의미가 깊다.
최고의 프로듀서 방시혁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다며’는 이현의 애절한 목소리가 힙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한,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 달콤하고 스킬풀한 랩을 선보여 곡의 완성도를 더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좋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기대한 보람이 있다”, “이현의 폭풍 가창력이 노래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현은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다며’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