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서비스품질지수] (신용카드-신한카드) 권역별 6개센터서 지역 밀착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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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고객 1대 1 관리 등 맞춤 서비스
신한카드는 회원 1500만명,국내 시장점유율 25%에 달하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다.
올해는 이러한 양적 성장을 넘어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고객만족 1등 카드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 모든 전자결재 양식엔 '최종 결재는 고객이 하십니다'라는 문구를 적어놓을 정도로 모든 목표를 고객가치 실현에 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CEO(최고경영자)를 포함,전 임직원들이 공공장소를 찾아가 고객들에게 감사선물을 전달하고 고객만족 경영 의지를 다지는 '고객의 날'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중심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도 고객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신한Way'를 선포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콜센터는 권역별 6개 센터의 지역밀착형 상담체제로 움직이고 있다. 총 1500명이 근무하는 신한카드 콜센터는 카드업계 최대의 상담센터로 꼽힌다. 신한카드는 우량회원을 위해 1 대 1 전담관리 서비스와 고객 이탈방지를 위한 전문상담,장애우를 위한 채팅상담과 외국인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의 소리를 직접 듣게 되는 상담센터 직원들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고객 패널제도와 민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실내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상담좌석을 교체해주는 것은 물론 우수 상담원에겐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포상제도를 도입해 근무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엔 성우가 들려주는 ARS 멘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들이 대기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음악도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기존의 단순문의 처리나 안내에 그치지 않고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핵심부서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잠재적 이탈 고객을 관리하고 신규 상품의 출시를 지원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 제고 활동을 펼쳐 콜센터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진정한 사랑과 존경을 받는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상반기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