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의 스타일 멘토가 된다.

지드래곤은 '슈퍼스타 K3'에 합류, 오디션 도전자들의 스타일링을 도울 예정이다.

지역 예선 때 열리는 '빈폴 게릴라 스토어'에 직접 찾아가 오디션 도전자들에게 본선 진출을 위한 패션 전략을 전수하는 등 패션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빈폴 게릴라 스토어'는 빈폴이 2011년에 진행하는 '슈퍼 스타일 빈폴(Super Style, Beanpo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기 '슈퍼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종학 빈폴 마케팅팀장은 "이 이벤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비 스타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려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며 "지드래곤 역시 20대로서 같은 또래의 도전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