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만 해역 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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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은 새만금 신항만 해역에 대한 연안해역조사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대상 면적은 1030㎢로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 조사는 정부가 지난달 새만금지역 신항만을 친수공간 확보와 해수흐름 측면에서 유리한 인공섬 방식의 미항(美港)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새만금 종합 개발계획’을 확정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신항만 건설부지 주변해역에 대한 멀티빔 수심측량,항공라이다(LiDAR) 지형측량,지층탐사 등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해 해저지형,해저지질,해저지층에 대한 정보를 만들 계획이다.이번 조사로 생산된 정보는 항만건설,매립토 산정,안전항로 설정 및 해양환경영향평가 등에 활용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상교통이 밀집돼 있고 사고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항해안전확보와 효과적인 연안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국립해양조사원은 신항만 건설부지 주변해역에 대한 멀티빔 수심측량,항공라이다(LiDAR) 지형측량,지층탐사 등 최신 측량기술을 이용해 해저지형,해저지질,해저지층에 대한 정보를 만들 계획이다.이번 조사로 생산된 정보는 항만건설,매립토 산정,안전항로 설정 및 해양환경영향평가 등에 활용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상교통이 밀집돼 있고 사고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항해안전확보와 효과적인 연안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