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1000원(2.39%) 오른 4만2850원을 기록 중이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주가가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13.3%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이는 지난 1분기 실적 부진과 '서든어택' 재계약 난항 우려 등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박 연구원은 "1분기는 통합 시너지 가시화 이전이며 '서든어택'의 이익기여도도 매우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낮아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