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가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다.

12일 오전 9시57분 현재 휴비츠는 전날보다 220원(3.86%) 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휴비츠는 안경점용 진단기기에서 니덱, 톱콘에 이어 세계 3위의 업체"라며 "일본 지진으로 톱콘은 본사를 비롯해 관계 회사 설비 등의 조업이 정지돼 현재 순차적으로 재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일본 자국내에서의 부품 조달문제도 클 것으로 판단돼 앞으로 휴비츠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