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이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한 혐의를 자체 인지해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대표이사 선까지 혐의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검찰은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이 수십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아직 어떤 내용도 들은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금호석유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금호그룹과 계열 분리를 신청한 상태다.
임도원/이유정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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