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One Two)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와 배우 이수경의 미모를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호범은 12일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더 이쁜가요? 박빙이네요!'라는 제목으로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첫 솔로곡 '한 달만 헤어지자'를 발표하는 송호범을 응원하고자 녹음실을 찾은 아내 백승혜와 피처링을 맡은 이수경이 함께 찍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브이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어 자체 발광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송호범이 자신의 아내와 미녀 배우를 사이에 두고 "누가 더 예쁜가요?"라고 질문을 했으나 두사람의 미모는 송호범의 말대로 박빙이다.

이수경은 원투 송호범의 첫 솔로 싱글 앨범 '한 달만 헤어지자'에 피처링으로 참여, 특유의 맑고 투명한 보이스의 매력을 담아냈다.

'한 달만 헤어지자'는 송호범이 직접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곡. 연인으로부터 한 달만 헤어져 보자고 통보를 받은 남자가 잘못을 뉘우치고 여자에게 용서를 비는 가사가 남녀간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는 곡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