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채소가격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올 봄은 이상저온에 시달렸던 작년과 달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덕분이다. 12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집계한 전국의 시금치(상품 1㎏) 평균 소매가격은 2803원으로 한 달 전보다 21.5%,1년 전보다 36.2% 내렸다.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선 한 단에 1000원에 팔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