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기혼여성들이 선호하는 이상형 1위에 등극했다.

산타홍클리닉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기혼여성 158명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워너비 외모, 이상형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성유리가 기혼여성들이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산타홍클리닉 홍종욱 원장은 "이번 설문 조사에서 성유리씨(81명, 51.2%)가 1위, 뒤를 이어 이효리(34명, 21.5%), 전지현(31명, 19.6%)씨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성유리는 5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거친 입담과 당돌하고 껄렁껄렁한 노순금 역을 맡아 3대 째 식모로 살아가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순금은 외할머니와 어머니에 이어 3대째 식모의 길로 접어든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 육아에서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억척식모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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