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13일 총 700억248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8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콜 워런트 4개, 풋 워런트 4개와 하이닉스, 우리금융, 신한지주, KB금융, 삼성SDI,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제일모직, 대한항공,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코드는 751356~751373이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392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5개 종목이다.

아울러 노무라금융투자 주식회사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omurawarrants.com/kr)나 전화(02-3783-2130)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