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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반등 속도조절…외인·기관 사흘째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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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을 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째 동반 매도에 나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13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33포인트(0.25%) 오른 526.44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일본 원전 리스크 재부각으로 하락 마감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기관이 순매도로 다시 돌아서고 외국인도 매도 우위로 자리를 잡아가자 지수는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소폭 오르며 회복을 노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3억원, 62억원 가량 팔고 있다. 개인만이 4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건설 업종이 2% 이상 반등하며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업종도 1% 이상씩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CJ E&M OCI머티리얼즈 등이 오르고 있다.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등은 2% 이상 내림세다.

    정부가 4대강 지류정비 사업에 20조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4대강 정비 관련주들이 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화공영울트라건설, 삼목정공, 동신건설, 특수건설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태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6개를 비롯 4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487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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