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비식품 전문 스타일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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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홈플러스는 14일 자사 인터넷쇼핑몰에 유아와 아동용품,패션,가전,가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스타일몰’(direct.homeplus.co.kr)을 열었다.
‘스타일몰’은 독일 통신판매 회사 ‘오토(OTTO)’로부터 지난해 12월 인수한 1만1000㎡ 규모의 물류센터(경기 용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 직배송 상품’과 ‘협력회사 직배송 상품’ 22만종을 취급한다.연말까지 상품수를 40만종,2014년까지 100만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주부 고객층을 겨냥해 출산용품부터 아동도서까지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지 않은 유아동 연령대 상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유아·아동용품 상품수를 올해안으로 업계 최대 수준인 5만종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스타일몰을 통해 비식품부문 온라인 사업을 강화해 기존 식품몰인 프레시몰과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국내 최고 종합인터넷쇼핑몰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스타일몰’은 독일 통신판매 회사 ‘오토(OTTO)’로부터 지난해 12월 인수한 1만1000㎡ 규모의 물류센터(경기 용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물류센터 직배송 상품’과 ‘협력회사 직배송 상품’ 22만종을 취급한다.연말까지 상품수를 40만종,2014년까지 100만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주부 고객층을 겨냥해 출산용품부터 아동도서까지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지 않은 유아동 연령대 상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유아·아동용품 상품수를 올해안으로 업계 최대 수준인 5만종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스타일몰을 통해 비식품부문 온라인 사업을 강화해 기존 식품몰인 프레시몰과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국내 최고 종합인터넷쇼핑몰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