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2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진양밸리CC에서 '한경 블루오션 동호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 동호회별로 단체로 신청해도 된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야마하 골프용품 풀세트,생활가전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순위는 핸디캡 차이를 감안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정한다. 신페리오 방식은 주최 측이 비공개로 12개홀(파48-파4홀 8개,파3와 파5홀 각 2개)을 지정해놓고 12개홀의 스코어를 기준으로 핸디캡과 네트스코어를 산출해 순위를 정한다. 스코어를 산출하는 홀을 알려주지 않는 것은 참가자들이 특정 홀에서 스코어를 조작하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다.

참가비는 14만원.여기에는 그린피와 카트비,만찬 비용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언더웨어와 팔토시 등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5일 대회에 참가하기 전 연습을 원하는 골퍼들은 22일 연습라운드를 할 수 있다. 골프장에 전화를 걸어 대회 참가자라는 사실을 밝히고 예약하면 된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한경닷컴 홈페이지(event.hankyung.com)와 대회 운영사무국에서 팩스(02-360-4503)로도 접수한다. (02)360-4518,4522 ☞ 신청하기 ☜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