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센트럴자이①규모]대전고 바로 옆에 1152가구 대단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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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및 임대물량 제외한 884가구 일반분양
4월22일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가 3.3㎡당 740만원
GS건설은 대전시 중구 대흥동 400-20번지 일대 재개발1구역의 노후 주택을 헐고 지을 아파트 ‘대전 센트럴 자이’의 모델하우스를 4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12~30층 13개동에 1,152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8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59㎡(2개 타입) 108가구 △72㎡ 65가구 △84㎡(5개 타입) 568가구 △113㎡ 45가구 △118㎡ 44가구 △143㎡ 53가구 등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공급물량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40만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1층 분양가는 기준층 대비 10~15% 싸게 매길 계획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 단지로 나눠진 ‘센트럴 자이’는 주변에 풍부한 교육시설을 두고 있다는 게 입지매력으로 꼽힌다. 59㎡,72㎡ 및 임대아파트 5개동을 들일 2단지는 명문 대전고와 맞닿아 있다. 대전고 야구장의 그물망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이웃해 있다.
입학을 하려면 줄서기를 한다는 소화유치원을 비롯해 성모초 대흥초 대전중 대전여중도 단지에서 가깝다.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학교에서도 가깝고 단지에서 반경 1km안에는 가톨릭대 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및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도 포진해 있다. 홍성으로 이전할 충남도청 자리가 개발되면 구도심 활성화에 탄력이 생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센트럴 자이’와 주변의 대흥2·4 재개발구역은 향후 총 2,7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센트럴 자이’는 재개발아파트인데도 단지구성이나 실내평면은 일반 아파트 못지않다는 평가다. 단지 중앙에 3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을 배치해 전체적으로 천막모양의 스카이라인을 살렸고 넓은 중앙광장을 확보했다.
대규모 단지임을 감안해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들이는 GS건설만의 주민공동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단지에 각각 배치된다.
실내는 자투리 공간에도 수납공간을 설계한 게 이채롭다. 59㎡에도 방3개와 욕실 2개를 들였으며 143㎡에는 가족실을 배치한 게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홈플러스 근처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577-4485>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4월22일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가 3.3㎡당 740만원
GS건설은 대전시 중구 대흥동 400-20번지 일대 재개발1구역의 노후 주택을 헐고 지을 아파트 ‘대전 센트럴 자이’의 모델하우스를 4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12~30층 13개동에 1,152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8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59㎡(2개 타입) 108가구 △72㎡ 65가구 △84㎡(5개 타입) 568가구 △113㎡ 45가구 △118㎡ 44가구 △143㎡ 53가구 등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공급물량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40만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1층 분양가는 기준층 대비 10~15% 싸게 매길 계획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 단지로 나눠진 ‘센트럴 자이’는 주변에 풍부한 교육시설을 두고 있다는 게 입지매력으로 꼽힌다. 59㎡,72㎡ 및 임대아파트 5개동을 들일 2단지는 명문 대전고와 맞닿아 있다. 대전고 야구장의 그물망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이웃해 있다.
입학을 하려면 줄서기를 한다는 소화유치원을 비롯해 성모초 대흥초 대전중 대전여중도 단지에서 가깝다.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학교에서도 가깝고 단지에서 반경 1km안에는 가톨릭대 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및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도 포진해 있다. 홍성으로 이전할 충남도청 자리가 개발되면 구도심 활성화에 탄력이 생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센트럴 자이’와 주변의 대흥2·4 재개발구역은 향후 총 2,7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센트럴 자이’는 재개발아파트인데도 단지구성이나 실내평면은 일반 아파트 못지않다는 평가다. 단지 중앙에 30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을 배치해 전체적으로 천막모양의 스카이라인을 살렸고 넓은 중앙광장을 확보했다.
대규모 단지임을 감안해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들이는 GS건설만의 주민공동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단지에 각각 배치된다.
실내는 자투리 공간에도 수납공간을 설계한 게 이채롭다. 59㎡에도 방3개와 욕실 2개를 들였으며 143㎡에는 가족실을 배치한 게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홈플러스 근처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1577-4485>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