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구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밀라노 국제가구전시회가 12일(현지시간) 개막됐다. 올해 50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가구와 주방 · 사무용 · 욕실가구 분야에 세계 각국에서 2775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한 관람객이 유명 제작사인 DRIADE가 출품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