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라퓨젠', 뼈형성 단백질 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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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전문기업인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뼈형성 단백질 '라퓨젠'(RafugenBMP2 DBN Gel)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라퓨젠은 동물세포에서 추출한 뼈형성 단백질(rhBMP2)을 주원료로 한 뼈 이식용복합재료로,사람의 뼈에 들어 있는 골형성 단백질을 재조합 방식으로 대량 발현시킨 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오리지널 제품이 특허가 만료되자 이를 본떠 만들었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약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라퓨젠은 동물세포에서 추출한 뼈형성 단백질(rhBMP2)을 주원료로 한 뼈 이식용복합재료로,사람의 뼈에 들어 있는 골형성 단백질을 재조합 방식으로 대량 발현시킨 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오리지널 제품이 특허가 만료되자 이를 본떠 만들었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약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