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동서식품은 커피 크리머 ‘프리마’의 일본 수출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는 마이맥심 홈페이지(www.mymaxim.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벌인다.동서식품이 제시한 ‘맥심 커피믹스의 인기 비결’ 키워드 10가지 중 소비자가 공감하는 키워드 3개를 뽑는다.제품에 관한 퀴즈를 맞추는 ‘맥심 커피믹스&프리마 퀴즈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당첨자에게는 3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과 공연 티켓 등을 제공한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별도의 수출 기념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1974년 자체 개발한 ‘프리마’를 세계 24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수출액이 3400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 2월에는 일본 AGF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식품 수입기준이 까다로운 이 나라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