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네슬레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 그린 블랜드(Green Blend·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급 아라비카 원두에 커피 생두를 섞어 천연 항산화 성분을 기존 제품보다 70%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90g 유리병 제품이 7170원이며 150g 지퍼백 8400원,20개 들이 커피믹스 3950원,70개 들이 커피믹스 12750원이다.한국네슬레 측은 “웰빙커피를 선호하면서도 맛과 향까지 놓치지 않기를 원하는 커피 애호가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우유를 넣은 ‘그린 블랜드 밀크커피’와 천연 감미료 에리스톨을 사용한 ‘그린 블랜드 1/2 칼로리’ 커피믹스도 함께 출시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