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노스페이스, 3代가 즐겨입는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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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에 강한 '인퓨전 공법'으로 만들어
노스페이스는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1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골고루 선호하는 아웃도어 1위 업체다.
등산화,배낭뿐 아니라 기능성 등산복과 각종 아웃도어 소품 등을 골고루 갖춰 고객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아웃도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을 넘어섰다.
노스페이스는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이와 함께 하는 브랜드'를 모토로 삼고 초창기부터 일류 등산가나 탐험가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해왔다.
특히 전문 등반인을 위한 하이테크니컬,중 · 장거리용 익스트림,가벼운 산행객을 위한 캐주얼,아이들을 위한 키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권을 넓혔다.
노스페이스의 올해 컨셉트는 '아웃도어 DNA'로 정하고 등산에 꼭 필요한 흡습,방수,경량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을 내놨다. 여기에 최근 트렌드인 형광색,원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패션감각도 살렸다.
상품군으로는 아웃도어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패션감각을 살린 의류 제품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은 '그리핀 팩라이트 재킷'.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로 만든 고기능성 제품이다.
암벽을 타거나 경사가 가파른 산을 오르는 등 격한 운동을 할 때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인 '팩 시스템'을 적용했다. 팔꿈치,옆면 등 움직이면서 마찰이 잦은 부위는 잘 닳지 않도록 하는 기술인 '인퓨전 공법'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말에 외출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색상과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기본 색상인 블랙과 함께 라이트블루,라임 그린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33만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등산화,배낭뿐 아니라 기능성 등산복과 각종 아웃도어 소품 등을 골고루 갖춰 고객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아웃도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을 넘어섰다.
노스페이스는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이와 함께 하는 브랜드'를 모토로 삼고 초창기부터 일류 등산가나 탐험가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해왔다.
특히 전문 등반인을 위한 하이테크니컬,중 · 장거리용 익스트림,가벼운 산행객을 위한 캐주얼,아이들을 위한 키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권을 넓혔다.
노스페이스의 올해 컨셉트는 '아웃도어 DNA'로 정하고 등산에 꼭 필요한 흡습,방수,경량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을 내놨다. 여기에 최근 트렌드인 형광색,원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패션감각도 살렸다.
상품군으로는 아웃도어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패션감각을 살린 의류 제품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은 '그리핀 팩라이트 재킷'.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로 만든 고기능성 제품이다.
암벽을 타거나 경사가 가파른 산을 오르는 등 격한 운동을 할 때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인 '팩 시스템'을 적용했다. 팔꿈치,옆면 등 움직이면서 마찰이 잦은 부위는 잘 닳지 않도록 하는 기술인 '인퓨전 공법'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말에 외출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색상과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기본 색상인 블랙과 함께 라이트블루,라임 그린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33만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