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화학·車 등 주도주 압축 대응"-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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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단기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기존 주도업종인 철강, 화학, 자동차, 기계, 조선 중심의 압축적인 투자전략을 주문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종전보다 높은 유가, 강한 원화, 상승한 금리 여건은 기업들의 경쟁력을 보다 냉정하게 시험할 것 같다"면서 "철강, 화학, 자동차, 기계, 조선 등 핵심종목군들에 대한 압축화가 최우선 대응 전략"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인 시장 불확실성이 높다면 종목의 확산 가능성도 낮을 것이란 관측이다.
아울러 코스피지수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점검할 요인이 남아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총론적인 외국인들의 시각은 그대로이지만 단기성 자금의 수익실현 욕구는 남아있다"면서 "3월 이후 차익거래를 통해 유입된 1조원 상당의 외국인 매수 규모는 이날 종가까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종전보다 높은 유가, 강한 원화, 상승한 금리 여건은 기업들의 경쟁력을 보다 냉정하게 시험할 것 같다"면서 "철강, 화학, 자동차, 기계, 조선 등 핵심종목군들에 대한 압축화가 최우선 대응 전략"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인 시장 불확실성이 높다면 종목의 확산 가능성도 낮을 것이란 관측이다.
아울러 코스피지수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점검할 요인이 남아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총론적인 외국인들의 시각은 그대로이지만 단기성 자금의 수익실현 욕구는 남아있다"면서 "3월 이후 차익거래를 통해 유입된 1조원 상당의 외국인 매수 규모는 이날 종가까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