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지류정비 사업에 20조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4대강 정비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 중이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울트라건설, 이화공영, 특수건설, 동신건설, 삼호개발 모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14.2%, 홈센타는 12.76% 상승하고 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부터 2015년까지 2단계 4대강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부는 사업 2단계에서 4대강 지류·지천 정비에 10~20조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