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8일 오후 1시까지 연 10.0~83.5%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6개 등이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 ELS 2564호'는 코스피200과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평가해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3개월), 95% 이상(6개월), 90% 이상(9개월)이면 연 1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신한금융투자 ELS에 가입하는 고객은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경품 추첨 및 가입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2011 봄맞이 페스티벌' 이벤트에 자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