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올해 히트 상품도 아이스커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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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가 올해도 편의점 히트상품이 될까?
지난해 훼미리마트에서만 팔려나간 아이스커피만도 2500여만개에 달하는 등 아이스커피는 편의점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아이스커피가 1분당 판매되는 속도가 생산되는 속도를 앞지르기도 했으며, 생수 보다도 많이 판매된 수치다.
14일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06.8%나 증가했다. 디른 봄철임에도 급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같은 인기는 커피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1000원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실속 상품으로 판매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희태 훼미리마트 박희태 신선식품팀장은 “아이스커피 생산 라인을 늘리고 최대 얼음 생산업체인 풀무원과 연계해 얼음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물류 저장 창고도 추가 운영 하는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훼이리마트는 ‘전통 15곡 미숫가루’, ‘아삭아삭 배즙’, ‘1/2칼로리 아메리카노’(각각 170ml, 1200원) 3종을 이날 출시했다. ‘전통 15곡 미숫가루’는 15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전통 미숫가루를 재현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배즙’은 국산 배과즙을 10% 함유했고 ‘1/2칼로리 아메리카노’는 과당을 절반으로 줄인 제품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해 훼미리마트에서만 팔려나간 아이스커피만도 2500여만개에 달하는 등 아이스커피는 편의점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아이스커피가 1분당 판매되는 속도가 생산되는 속도를 앞지르기도 했으며, 생수 보다도 많이 판매된 수치다.
14일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06.8%나 증가했다. 디른 봄철임에도 급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 같은 인기는 커피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1000원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실속 상품으로 판매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박희태 훼미리마트 박희태 신선식품팀장은 “아이스커피 생산 라인을 늘리고 최대 얼음 생산업체인 풀무원과 연계해 얼음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물류 저장 창고도 추가 운영 하는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훼이리마트는 ‘전통 15곡 미숫가루’, ‘아삭아삭 배즙’, ‘1/2칼로리 아메리카노’(각각 170ml, 1200원) 3종을 이날 출시했다. ‘전통 15곡 미숫가루’는 15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전통 미숫가루를 재현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배즙’은 국산 배과즙을 10% 함유했고 ‘1/2칼로리 아메리카노’는 과당을 절반으로 줄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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